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2023 천안 어린이사생대회 수상작’을 전시한다.
공단은 7월1일부터 8월30일까지 천안축구센터 로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북부스포츠센터 벽면갤러리에서 우수상 이상 수상작품 19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사업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올해 사생대회 수상작은 ‘우리가족’을 주제로 자유로운 표현력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동흠 이사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힐링음악회 등 공단 체육시설 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