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1일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억원 상당(소비자가 기준)의 후원물품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정지표)에 전달했다.
LG생활건강이 후원한 물품은 화장품, 샴푸, 바디워시, 세탁세제, 주방세제 등 모두 47종이며, 천안지역의 사회복지기관·단체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LG생활건강 박헌영 ESG대외협력총괄 전무는 “지역사회 여성, 노인, 청소년 등 보살핌이 필요한 분들이 아름답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천안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맞춤형으로 잘 배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1947년 ‘락희화학공업사’로 창립해 생활용품, 화장품, 음료 등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