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독립기념관에서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 KBS열린음악회’가 열렸다.
열린음악회에는 가수 김연자, 김필, 원어스, 우연이, 소찬휘, 김필 등이 출연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열린음악회 종료 후에는 축하불꽃쇼가 이어졌다.
천안시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지역민들에게 수준높은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독립기념관 분수광장에서 ‘2023 찾아가는 예술무대’ 사전공연을 연계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은 천안동남경찰서, 천안동남소방서 등 관계기관들이 안전한 행사운영에 노력했으며, 대기장소에 차광막 설치, 임시주차장, 안전귀가버스 운영 등 시민편의도 제공했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천안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개최된 열린음악회가 천안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녹화된 특집편은 오는 6월18일 오후 5시40분 KBS-1TV에서 80분간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