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심영섭)은 1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 회원들이 직접 열무김치를 담갔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이날 담근 김치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성정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애희)는 12일 소외계층을 위해 물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 등 10명은 직접 담근 물김치 100통을 성정2동에 전달했다. 성정2동은 물김치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 물김치 나눔행사는 부녀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추진됐으며, 수년째 물김치 100통을 담가 소외계층에 전달해오고 있다.
직산읍 새마을남녀협의회(지도자회장 박종세, 부녀회장 윤해춘)는 17일 이웃들을 위해 열무김치 70박스를 담가 전달했다.
직산읍 새마을부녀회는 열무김치 나눔행사 외에도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밑반찬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부성2동 새마을남녀협의회(지도자회장 이광복, 부녀회장 방연화)는 18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20여 명의 회원들은 직접 담근 열무김치 50통(5kg)과 떡 등을 지역 내 23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방연화 부녀회장은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가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