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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행복키움지원단 ‘5월 바쁘다, 바뻐’

각 읍면동에서 바쁜 봉사활동, 가정의 달에 취약계층 및 홀몸어르신에게 사랑의 손길 

등록일 2023년05월1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더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정학규)은 지난 10일 지역아동센터 3곳에 주방조리기구 세트(1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정학규 단장은 매일 아동·청소년을 위해 조리기구를 사용하고 있으나 사용빈도에 비해 자주 교체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역아동센터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하늘꿈·원네스·기쁨 지역아동센터에 각각 주방조리기구를 전달했다.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심영섭)은 1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 회원들이 직접 열무김치를 담갔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이날 담근 김치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영우)도 이날 취약계층에게 건강증진식품과 ‘한 업소 결연사업’을  통해 후원한 물품을 전달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천안시복지재단 지정기탁금을 지원받아 면역력 저하 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홍삼을 전달하며 안위를 살폈다. 

또한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을 비롯한 새마을남·녀협의회, 엔젤라이온스클럽 등은 착한업소 결연사업 통해 후원한 물품을 돌봄이웃 154가정에게 전달했다.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명진)은 16일 ‘재활용 초간단 상추재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취약계층에 주변에 쉽게보이는 일회용 플라스틱 음료 컵을 활용한 손쉬운 상추 모종 재배방법을 공유하고 재배용기를 전했다. 행복키움단은 재배의 즐거움이 배가 되도록 상추와 더불어 식재료로 활용가능한 치커리, 쑥갓 모종도 함께 전달했다.
 

성정2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박옥경)은 17일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신박한 정리’를 실시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알코올 중독으로 입원 중이던 대상자가 퇴원 이후 쾌적환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에 나섰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쓰레기 등으로 방치돼있던 집을 청소하고 이불 빨래, 소독 등을 진행했다.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문자)은 같은 날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거리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단원 30여 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퇴거위기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사무소 밀집지역에서도 홍보했다. 

원성2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한미숙)도 광덕면 ‘향기나딸기’에서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딸기 수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딸기수확은 행복키움지원단의 ‘그레이파워! 지금부터 시작이야!’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3월부터 문화생활을 향유하기 힘든 홀몸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그레이파워! 지금부터 시작이야!’를 운영하면서 한방비누 만들기, 고전영화 관람 등 다채로운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현진옥)은 17일 저소득 취약가구 82세대에 오이김치와 쑥떡을 전달했다. 행복키움지원단과 자원봉사자 등은 오이 2000개로 담근 오이김치와 쑥떡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복지재단의 지원사업비로 진행됐으며, 오이김치에 사용된 오이는 병천면 소재 7개 오이 농가로부터 후원받았다. 가전4리 김대길, 매성3리 한상권, 봉항1리 이준기, 봉항3리 이원규·안치상·임성희·임학실 농가가 오이 1400개를 지원했다. 

불당1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미화)은 18일 취약계층에 빵과 과일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뚜쥬르 거북이점, 더 맛있는과일&1L커피 천안불당점으로부터 후원받은 빵과 과일 등을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2021년 뚜쥬르 거북이점, 더 맛있는과일&1L커피 천안불당점과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정기후원협약을 맺고 매월 셋째주 화요일 빵과 과일을 후원받고 있다.
 

불당2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조정연)은 18일 ‘외계인방앗간 천안불당점(대표 이상화)’과 취약계층 식생활 개선을 위한 정기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외계인방앗간 천안불당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식품을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월2회 쌀로 만든 건강한 빵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상화 대표는 평소 지역아동센터에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왔다.

앞서 행복키움지원단은 오늘두부와한끼24 천안불당점, 진이찬방 천안신불당점, 떡미당 천안점, 죠샌드위치 천안신불당점, 유미카츠 신불당점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이후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후원한 업체를 ‘나눔상점’으로 지정하고, 대상자 사전 수요조사 후 맞춤형 전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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