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은 17일 홀몸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가구를 대상으로 봄맞이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단은 사업장 내 대형세탁시설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성남면 일대 5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빨래를 진행했으며, 공단직원들은 빨래배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에게는 이불빨래도 큰 부담으로 느껴지실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공단이 보유한 시설을 이용해 다양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