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천안을지역위원회는 13일 민원소통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규희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오인철·정병인 충남도의원과 엄소영·육종영·김미화 천안시의원이 함께 민원을 청취했다.
민원은 두정역에 설치된 자전거주차장의 협소에 따른 불편과 이의 해결을 위해 두정역 앞 고가 지하공간을 활용한 자전거주차장 부지활용건, 두정동 일부 협소한 도로통행로 개선건, 사각지대 없는 돌봄 이용 확대안 마련, 직산읍 인근 한국전쟁 당시 부역혐의받고 체포돼 희생된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 유해발굴건 등이다.
이규희 위원장은 “제기된 민원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해 해결책을 모색하겠다”며 “민원소통의 날 정례화를 통해 생활불편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개선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