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과 14일 진행한 코레일 연계 기차여행 시티투어 모습.
천안시에 따르면 5월과 6월 4차례 운영하는 코레일 연계 ‘기차여행 시티투어코스’에 참여자들의 반응이 좋다.
지난 12일과 14일 진행한 시티투어에는 60여 명의 여행객이 빵 체험, 민간수목원, 병천 순대거리, 태조산 무장애나눔길, 산림레포츠 시설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석자들은 서울역에서 일반철도(무궁화)를 이용해 천안역에서 내려 천안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추억을 쌓았으며, 빵만들기와 산림레포츠 체험에도 참여해 특별한 여행의 재미를 느꼈다.
지난 4월28일 진행된 코레일 협력여행사 팸투어 결과로 이뤄어진 이번 기차여행 연계 시티투어는 6월까지 2차례 예약이 확정돼 있으며, 시는 앞으로 더욱 기차여행 연계 시티투어를 확대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7차례 걸쳐 196명을 다양한 분야의 팸투어를 실시해 ‘여행하기 좋은 천안’ 홍보와 관광객 유치 노력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