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입법정책 개발 연구모임(대표의원 김미화)’이 12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천안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 조례를 중심으로 조례의 검토 및 연구결과를 통해 위탁사업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보다 합리적인 사업 운용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천안시의회 입법정책개발 연구모임 의원들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이 연구용역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참석의원들과 함께 연구 추진방향과 세부내용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모임 의원들은 연구용역기간 안에 천안시 사무 위탁제도의 개선과 분석 및 연구과정을 통해 도출된 결과물에 따라 중장기적인 개선과 정비방안이 마련될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천안시의회 입법정책 연구모임에는 대표의원인 김미화 의원을 비롯해 이종담·김철환·복아영·정선희·김명숙·박종갑·이지원 의원 등 8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