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기재부 찾은 박상돈 시장, 대규모 산업시설용지 요청

최상대 2차관 만나 국가산단 내 70% 이상 산업시설용지 확보 필요 강조 

등록일 2023년05월1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박상돈 천안시장이 12일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내 70% 이상을 산업시설용지로 확보하기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천안 성환읍 신방리 일원 국립축산과학원 이전부지에 조성될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는 천안시가 국토교통부에 공모사업 제안서를 제출해 지난 3월 후보지로 최종선정됐으며, 현재 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로 선정돼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제안서에 따르면 천안시는 국가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를 70.4%로 배치해 대기업과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고, 배후 뉴타운에 주거와 상업, 연구 등 지원시설 설치로 천안 북부권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기재부 최상대 제2차관과 면담을 가진 박 시장은 제안내용을 설명하면서 국가산업단지 내 대기업과 관련 기업유치를 위해서는 70% 이상의 산업시설용지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등 대규모 산업시설용지의 필요성을 거듭 요청했다.

박상돈 시장은 “기재부가 국가산업단지 조성 관련 여러가지 토지이용계획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미래산업 신성장 거점이 될 국가산단이 오랜 시간 천안시민들이 염원해온 방향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