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자원교육 및 쌀 요리 과정 교육생 모집
아산시는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생활자원교육 및 쌀 요리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역 농특산물 활용 식생활 교육을 통해 소비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다양한 활용 교육을 통해 우리 쌀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생활자원교육인 ‘치유 음식’, ‘전문능력 양성 교육-아동요리지도사’와 ‘쌀 요리 과정’으로 구성됐다.
치유 음식 과정은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한 음식을 주제로 견과류 강정, 렌틸콩 저염 된장, 육전 양파 샐러드, 서여향병 등을 만드는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6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4회 운영된다.
전문능력 양성 교육-아동요리지도사 과정은 아동요리지도사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아산시민의 전문능력 향상과 소득원 창출을 위해 마련됐으며, 5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쌀 요리 과정은 궁중닭죽, 버섯을 활용한 우리 쌀 리조또, 한식 양념장을 곁들인 돼지고기 덮밥 등을 주제로 6월 9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접수는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www.asancenter.co.kr/edu/) 을 통한 인터넷 접수(정원 70%)와 전화 및 방문 접수(정원 30%)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자격 취득을 통한 소득원 창출과 우리 쌀 소비 촉진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537-3813
가정위탁사업 일반부모 보수교육 진행
가정위탁사업은 보호 대상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일정 기간 위탁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하며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가족기능 회복을 돕는 아동복지 서비스다.
가정위탁은 전문가정위탁과 일반가정위탁으로 나뉘며 전문가정위탁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부모가 학대 피해 아동, 장애아동, 경계선 지능 아동 등 전문적이고 특별한 보살핌이 필요한 아동을 양육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가정위탁은 민법상 8촌 이내 혈족 가정에 의한 보호하는 친인척 위탁가정과 아동과 혈연적 관계가 없는 가정에 의한 보호인 비혈연 위탁가정으로 구분되며, 일반가정위탁 부모는 연간 5시간 이상의 위탁 부모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시는 현재 56세대 70명의 아동을 전문 2세대 3명, 일반 54세대 67명으로 가정위탁 보호하고 있으며 △아동 1인당 매월 32만원의 가정위탁 양육보조금 △위탁가정 전세 주택(LH) △상해보험 △대학생활안정자금 △가정위탁 종결 시 1회 1000만원의 자립정착금과 5년간 월 40만원의 자립 수당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가정위탁제도가 도입된 지 오래됐지만, 여전히 생소하고 낯설게 여겨지는 것이 현실”이라며 “보호아동이 안전한 가정에서 양육 받을 수 있는 가정위탁이 한 아이의 삶을 바꾸는 정말 귀한 제도인 것을 많은 사람이 알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중회의실에서 가정위탁사업 담당 공무원 실무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했으며, 충남가정위탁센터(☎577-1226)와 연계해 예비가정위탁 부모를 수시 모집하고 있다.
☎530-6535
2차 국가 암 이동 순회 검진
아산시는 조기에 질병을 발견하고 합병증을 예방해 사망률을 줄이고자 2차 읍면 국가 암 이동 순회 검진에 나선다.
검진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검진 항목은 일반검진 및 위암(40세 이상 남녀), 대장암(50세 이상 남녀),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 등이다.
검진일정은△송악보건지소 5월 23일 △둔포보건지소 5월 24일 △음봉보건지소 5월 25일 △영인보건지소 5월 26일 △인주보건지소 5월 30일 △선장보건지소 5월 31일 △도고보건지소 6월 1일 △신창보건지소 6월 2일 △배방보건지소 6월 5일이며,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협약해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일반검진 대상자는 검진 전일 오후 9시 이후부터 당일까지 금식한 후 신분증을 지참해 각 보건지소로 방문하면 되며, 당일 검진이 어려우면 공단 지정 암 검진 병원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병원에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발생하는 5대 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니 꼭 검진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537-3312
‘2023년 안심식당’ 모집
아산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5월 10일부터 6월 16일까지 ‘2023년 안심식당’ 90개소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일반 음식을 제공하는 일반·휴게음식점으로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전 직원) 마스크 착용 △화장실 손 세정제와 영업자·이용자용 손소독제 비치 요건을 충족하는 음식점이다.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 덜어 먹기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업소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 누리집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음식점 현장 확인을 통해 적합 여부를 확인한 후 안심식당으로 지정할 예정이며,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지정스티커와 실천 과제 이행에 필요한 위생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덜어 먹기, 마스크 착용 등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음식점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안심식당 지정 확대를 통해 선진화된 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40-2325
‘청년, 노동을 묻다’ 현장 강연회
아산시는 5월 한 달간 노동의 새로운 미래로 활약할 청년과의 현장 소통에 나선다.
시는 오는 16일과 17일 순천향대학교, 23일과 24일 선문대학교, 30일과 31일 호서대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노동의 현재와 변화방향에 대한 청년과의 대화’라는 주제의 강연회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회는 저출산·고령화의 사회변화 속에 MZ세대로 대표되는 청년이 노동의 미래를 묻고 이에 대해 노동전문가가 노동의 변화와 새로운 가치를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대해 청년과 직접 소통하며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회에는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와 노동상담소가 참여하며, 일자리경제과 노사상생일자리팀이 지원에 나선다. 자세한 사항은 노동상담소로 문의하면 된다.
☎540-2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