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 민원지적과 김민지 주무관이 충청남도 주관 ‘제31회 지적세미나’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지적세미나는 지적전문인 역량을 제고하고 지적분야, 지적재조사분야 등 지적업무의 활성화를 위해 충청남도 시·군 공무원·한국국토정보공사 등 관계자가 모여 지적제도 개선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우수상에 영예를 안은 김민지 주무관은 ‘연속지적도·연속주제도 정비를 통한 지적행정 효율성 제고’를 연구주제로 각종 지형도면 고시 및 공간정보시스템의 기본도로 활용되고 있는 연속지적도를 현행화했다. 이를 통해 더 효율적인 지적행정과 지적산업의 일류화·세계화 도모에 기여하는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윤영기 동남구 민원지적과장은 “지적행정 담당자 업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시민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