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가 오는 7월까지 ‘아파트 도시농업 공동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아파트 주민간의 교류와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텃밭이나 상자텃밭을 이용해 쌈채소, 고추, 가지 등 농작물을 키우거나 카네이션, 허브 등을 직접 심어보는 생활원예로 추진된다.
올해는 두레현대2단지아파트, 산운마을부영사랑으로아파트, 세경개나리아파트 총 3개소에서 10회기로 주1회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종윤 소장은 “코로나19 이후 점점 공동체 활동이 없어지는 만큼 도시농업을 통한 공동문화 사업을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