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광덕 가는 길.
그저 ‘바알간’ 구슬이 하늘에 펼쳐있습니다.
원 주인이 누구인지는 모릅니다.
나무를 심은 사람인지, 나무를 만든 조물주인지,
그래서 허공에 외쳐댈 뿐입니다.
“나도 하나만 주시오.”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