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다양한 업체들이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정지표)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천안새마을금고(이사장 이재우)가 지난 4월24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천안여자단기청소년쉼터’ 사업비로 지원돼 가출, 가정폭력 피해, 학교 부적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의 가정복귀 및 사회진출을 돕는다.

이재우 이사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에 대한 꿈을 응원하고자 후원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인셀덤 서울본부(수석대표 김기춘·대표 최배견)는 27일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30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인셀덤 서울본부 김기춘 수석대표와 최배견 대표는 지난해 10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에 동시가입하는 등 취약계층의 복지향상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김기춘 수석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지부장 박창호)는 28일 천안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536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베리베리 빵빵데이 행사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박창호 지부장은 “행사에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과협회 천안시지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2007년부터 시작해 17년째 ‘사랑의 빵 나눔행사’를 매월 개최하며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연간 5만여 개 빵을 만들어 소외계층 아동, 장애인 등에게 나누고 있다.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천안지회(지회장 이강일)는 5월1일 천안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사)건사협은 건설현장의 개별연명사업자의 발전 및 권익보호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이강일 지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