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은 13일 오후 호텔 라마다 앙코르 바이 윈덤 천안 연회장에서 신경외과 개원의 대상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연수강좌는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세션1, 3에서는 신경외과 질환 최신 지견들이 공유되며, 세션2에서는 올해 1월 개소한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과 관련 주제발표 및 토의가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경막동정맥루 특성 및 혈관내 치료, 방사선 수술’을 주제로 ▲General overview of dural AVF(단국대병원 조준성 교수) ▲Endovascular treatment of dural AVF(분당차병원 김태곤 교수) ▲Radiosurgery of dural AVF(경북대병원 박성현 교수) 등 3개의 연제를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은 ‘순천향대천안병원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주제로 ▲전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경험 및 제언(원광대병원 김대원 교수) ▲울산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경험 및 제언(울산대병원 권순찬 교수)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 준비 및 방향(순천향대천안병원 박종현 교수) 등을 다룬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은 ‘신경통증 및 척추질환 치료’를 주제로 ▲신경통증 치료 최신지견(연세하나병원 지규열 원장) ▲노인과 척추(경희대병원 김승범 교수) ▲통증치료(허리나은병원 황희종 원장) 등을 발표한다.
신경외과 윤석만 주임교수는 “이번 강좌에서는 임상에서 관심이 많은 뇌혈관 질환과 척추질환, 신경통증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들을 다룬다”며, “개원의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강좌 참가신청은 이메일(ns@schmc.ac.kr)로 받는다.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