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과 15일 성거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신영규)과 ㈜삼육식품 봉사단체인 삼육봉사단(총무 안정만)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원과 삼육봉사단원 25명은 집 안방 천장이 주저앉고 안전을 위협받고 쥐 배설물로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독거어르신 집을 찾아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행복키움지원단원은 집안 곳곳에 쌓여 있는 쥐 배설물과 생활폐기물들을 정리한 후에 곳곳에 뚫린 쥐구멍을 메웠으며, 삼육봉사단은 무너져 내린 천장을 보수하고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했다.
천안시 동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정대섭)은 25일 동면 덕성리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행복키움지원단원과 기업체 봉사자, 동면 맞춤형복지팀 등 20여 명은 낡고 오염된 벽지를 교체하고, 집 내·외부 환경을 정리했다.
정대섭 단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던 어르신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기를 바란다”며 “깨끗해진 집을 보며 활짝 웃으시는 어르신을 뵐 때마다 봉사의 가치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