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우리동네 복지지킴이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장을 대상으로 2분기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제2기 협의회장으로 연임된 장윤곤 회장의 진행으로 이임단장 공로패 수여, 회칙개정 논의, 상반기 활동보고회 교육내용 논의 등 2분기 행복키움지원단 활동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읍면동 단위 민·관 협력 주민복지 인적안전망인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은 4월 현재 853명 단원들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간 정기적인 정보공유의 장을 통해 행복키움지원단장의 역량을 강화시켜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적기에 발굴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면서 “행복키움지원단 같은 더 많은 인적안전망이 구축돼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천안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