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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동남구보건소 ‘오피스 건강지킴이’ 운영

직장인 대상 ‘찾아가는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 진행 

등록일 2023년04월2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동남구보건소가 오는 6월까지 직장인의 비만예방·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오피스 건강지킴이’를 운영한다.

오피스 건강지킴이는 비만군에 속하는 직장인과 보통체격인 직장인으로 대상자를 나눠 각각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보건소는 한국기술대학교, 단국대학교의 교직원과 미화직원을 대상으로 12주동안 주1~2회 요가 및 유산소·근력운동, 영양교육과 식단표를 제공한다. 시간제한이 많은 직장인 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행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운동전문가, 영양사, 간호사 등 영역별 전문가들의 짜임새 있고 효과 높은 비만관리를 받을 수 있다.

안현숙 동남구보건소장은 “직장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비만의 위험성과 비만 예방 인식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안전지도’ 보급 
 

천안시보건소가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천안시민 누구나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치매안심안전지도’를 제작·보급했다.

치매안심안전지도는 치매안심센터와 분소, 협약병원, 경찰서·파출소·지구대, 복지관, 장기요양기관 등 치매 관련 유관기관의 위치와 연락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와 함께 치매예방 운동법,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자가진단 점검표, 치매 조기검진 등 치매 관련정보를 제공해 치매 인식개선과 예방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특히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장기요양기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되어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그동안 치매 관련 유관기관에 대한 문의가 많았는데 이 지도로 인해 시민들의 궁금증이 다소 해소될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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