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박태진 지도기획팀장.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박태진 지도기획팀장이 한사랑농촌문화재단에서 선정하는 ‘제17회 한사랑농촌문화상 농촌봉사부문’을 수상했다.
비영리재단인 한사랑농촌문화재단은 2006년부터 매년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한 숨은 일꾼을 발굴해 한사랑농촌문화상을 수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박태진 팀장은 1997년 공직에 입문해 포도팀, 과학영농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했으며 ‘휴대용 접목기’를 특허출원하고 ‘올바른 시비관리 토양시비처방서’ 해석방법을 마련했다.
토양 현장진단 및 처방을 통해 6년간 300여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했으며 ‘시설 생육환경 진단 서비스’를 구상하고 컨설팅 등으로 시설농가의 생산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줬다.
박태진 팀장은 “이 순간에도 농촌지도사업을 위해 힘쓰는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동료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