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도서관본부(본부장 박상임)가 21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천안시도서관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도서관본부 개편과 도서관정책과 신선로 도서관의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천안형 미래 도서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 1부에서는 곽승진 충남대학교 교수가 기조강연을 통해 ‘천안형, 미래도서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이철재 호서대학교 교수, 서경주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장, 이정수 전 서울도서관장, 최재권 평생학습공동체 오만 이사장이 참여해 도서관 공간, 지속가능한 독서생태계, 사서의 역할, 지역사회와의 연대에 대해 심층토론할 예정이다.
한편, 천안시도서관본부는 오는 29일 5년만에 천안시청 내 버들광장에서 ‘천안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독서·체험·놀이가 어우러진 도서관 만남의 축제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