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어린이 문화예술 공연’ 시작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근주)가 5월부터 어린이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한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어린이 문화예술 공연은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올해 뮤지컬, 마술공연, 창작인형극, 샌드아트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을 총 6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공연 관람 신청은 육아종합지원센터(asanscc.or.kr, ☎533-0756)로 하면 된다.
지역사회 육아 지원 거점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다양한 육아 정보 및 놀이·휴식 공간 제공 등 함께 키우고 함께 돌보는 보육문화를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540-2341
‘결혼·임신·출산·양육지원’ 책자배부
아산시는 ‘2023년 알아두면 유용한 아산시 결혼·임신·출산·양육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제작·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책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하고 있으며, 아산시 누리집 분야별 정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저출산 문제 대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민들이 한 번에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책자는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임신 전 예비 엄마 검사 지원 외 15개 사업 △출산장려금 지원 외 18개 사업 △아동수당 지원 외 13개 사업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외 양육 이용시설 5개소 △다자녀 행복키움카드 외 5개 사업 △세 자녀 이상 가정 전기료 감면 외 9개 사업 등을 담고 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안내 책자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잘 알고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저출산 극복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40-2069
역사 체험, 아산의 인물과 역사
아산시는 4월부터 매주 토‧일요일 고불맹사성기념관을 방문하는 어린이에게 역사 체험 꾸러미를 나눠 주고 있다. 토요일에 방문하는 어린이는 ‘청백리 고불 맹사성’ 체험 꾸러미를, 일요일에는 ‘아산 맹씨 행단’ 체험 꾸러미를 만날 수 있다.
주말에 고불맹사성기념관을 방문하면 활동지 ‘고불 맹사성은 누구인가요?’를 통해 전시관을 관람하며 알쏭달쏭 퀴즈를 맞히고, 체험관에서는 조물조물 역사 체험 꾸러미 만들기 활동을 체험하면서 아산의 인물과 역사에 대해 친근하게 익힐 수 있다.
유정순 문화유산과장은 “다채로운 체험 꾸러미와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를 쉽고 즐겁게 전달하고, 기념관을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36-8497
‘아산숲사랑청소년단’ 숲 체험 활동 시작
아산시가 운영하는 ‘2023년 아산숲사랑청소년단’이 지난 15일 신정호 남산근린공원에서 첫 숲 체험 활동을 시작했다.
앞서 지난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초중고생 80여 명으로 구성된 청소년단은 이날 신정호 유아숲체험원에서 오감을 이용해 봄꽃을 탐색하고, 루페를 이용해 씨앗을 관찰하는 등 자연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숲사랑청소년단은 다양한 숲 교육 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산림의 가치에 대한 중요성과 숲 사랑 정신을 고취해 우리의 숲을 지켜나갈 인재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관내 공원 등에서 다양한 숲 체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숲 체험을 통해 산림의 소중함을 배우고 즐기며 성장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산림교육문화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540-2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