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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선정

등록일 2023년04월2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오식)는 20일 오전 10시 천안 성환읍 도하3리 노인회관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화재취약지역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조성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인명 및 재산 피해 저감을 위해 추진됐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한화 에스테이트&갤러리아 센터시티 운영지원센터,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갤러리아 센터시티에서 소화기 100개, 단독경보형감지기 200개를 기증했다.

임태환 예방안전과장은 “기증받은 주택용 소방시설이 화재예방에 더욱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 오전 11시경 천안 두정동 일상서비스업체 내에 있는 건조기에서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다행히 화재발생 당시 직원이 타는 냄새를 맡고 곧바로 소화기를 사용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후 화재진압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진압이 끝나 안전조치만으로도 상황은 종료될 수 있었다.

화재발생시 초기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지난 2017년 2월5일부터 기존 주택을 포함한 모든 주택에 설치가 의무화돼 있다. 


▲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순환자원시설도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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