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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행복키움지원단 ‘어려운 이웃돕기는 우리가 앞장’

문성동·청룡동·불당1동·부성1동·성남면·목천읍… 다양한 방식의 취약계층 돕기 활발 

등록일 2023년03월2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 문성동(동장 임익렬)이 13일 화이트데이 및 봄맞이 ‘행복촘촘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을 진행했다.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자체제작한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했으며 고독사 예방을 위한 ‘천안 살펴YOU 서비스’ 앱 설치도 독려했다.

이명진 단장은 “다 함께 이웃지킴이가 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외롭지 않도록 꾸준히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문자)은 13일 화재피해를 본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청룡동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청당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일부 입주민들이 재산상의 피해를 입었다. 이에 청룡동은 화재피해를 본 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자 이불, 쌀,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문자 단장은 “화재로 주민들이 겪을 아픔을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안타깝고 하루빨리 일상생활이 회복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불당1동 행복키움지원단이 14일 저소득가구에 냉이, 봄동 등 계절채소를 이용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의 ‘든든한 한끼 나누기, 행복한 마음 더하기’는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은 밑반찬을 전달하며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한 행동수칙을 소개하고 안내문을 배부했다.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정학규)은 취약계층 영양강화를 위한 튼튼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튼튼꾸러미 지원사업은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해부터 추진한 마을복지연계 특화사업으로 매월 1회 취약계층 30가구에 돼지고기, 계란, 두부 등 단백질 식료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핀다.

부성1동은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노인 계층의 식생활 영양 불균형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정학규 단장은“어려운 이웃분들께 안부를 전하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료품이 든든한 식사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재성)이 17일부터 80세 이상의 취약계층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정기 말벗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정기 말벗활동은 마을복지계획사업의 하나로 매월1회 정기적으로 홀몸어르신 10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관리방법을 전달한다.

지난해에는 5가구를 대상으로 시작했으나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에 올해는 10가구로 대상자를 늘려 진행하게 된다. 김재성 단장은 “어르신들의 밝은 얼굴을 보니 뿌듯함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22일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백순필)은 한부모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 20명에게 교통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랑충전 버스카드 지원사업’은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의 등·하교 접근성 강화 등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1인당 대중교통비 10만원을 지원한다.

백순필 단장은 “이번 지원이 아동과 청소년의 등·하교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이 희망을 품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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