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가 12일 천안생활개선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상주의 지역향토음식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이날 회원들은 이날 벤치마킹 지역을 찾아 6차산업 성공사례를 듣고 지역 향토음식인 두락 뽕잎 밥상을 시식하며 농업이 가진 가치창출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천안생활개선회는 이번 현장교육을 시작으로 7~8월에는 농사일로 지친 몸을 풀어주는 건강교육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취미공예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옥순 천안생활개선회장은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해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 향토음식점을 벤치마킹해 천안에 적용할 수 있는 과제를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