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정지표)은 7일 천안시 쌍용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쌍용3동 행복천사 마을공동체 만들기’ 행복천사 가입행사를 진행했다.
쌍용3동 행복천사 마을만들기는 지역주민, 소상공인, 천안시복지재단이 나눔문화 확산과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자율적 참여프로젝트이다.
행복천사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천안시복지재단의 기부캠페인으로 매월 3만 원 이상의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 또는 기관을 말한다.
지난달 전경애 쌍용3동장의 1호 가입을 시작으로 이날 정지숙플라워(대표 정지숙), 사임당화장품 천안지사(대표 최옥분), ㈜오송(대표 김인희), ㈜글로벌여행사(대표 박난옥), 이영미세무회계사(대표 이영미), 천안815마트(대표 강덕수), 천안공주낙농농협용암지점(대표 이동복), 자연사랑어린이집(대표 양태모) 등 총 7개 기관·단체가 행복천사로의 활동을 약속했다. 쌍용3동 행복천사로 모아진 기금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경애 쌍용3동장은 “행복천사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쌍용3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선 쌍용3동 행복천사 가입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