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하나은행 천안중앙지점(지점장 이은준)이 후원금 200만원을 중앙동(동장 장상문)에 기탁했다.
하나은행 천안중앙지점이 기탁한 후원금은 쪽방촌 주민들의 생활 안전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하나은행 천안중앙지점은 지난해 12월 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과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기업의 인적·물적 자원과 행복키움지원단을 연계한다.
이은준 지점장은 “이번 기탁으로 중앙동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상문 중앙동장은 감사를 전하며 “이번 성금을 기탁자의 뜻에 따라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