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쌍용3동 새마을남·녀협의회(지도자회장 박종선·부녀회장 백순옥)가 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를 위한 겉절이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직접 다듬은 재료로 겉절이를 담가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백순옥 부녀회장은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먹거리가 제공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전경애 쌍용3동장은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분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드린다”고 밝혔다.
쌍용3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12년째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껏 김치를 담아 각 가정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