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오는 4월 4일부터 28일까지 한뼘갤러리(삼거리·서북 갤러리) 2곳에서 모두 6건의 대관전시를 운영한다.
삼거리갤러리에서는 3건의 전시가 개최된다. 4일부터 8일까지 ‘자연아 놀자’의 천연염료를 활용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연의 색 삶을 이끌다’ 전시가 열린다.
11일부터 15일까지 열대어와 물을 소재로 꿈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신소은 개인전’이 진행된다. 18일부터 22일까지는 실과 클립 등을 활용해 작업세계를 펼친 이혜진 작가와 디지털페인팅으로 일상의 풍경을 드러낸 이다빛 작가의 2인전 ‘부메랑’이 개최된다.
서북구청 별관에 위치한 서북갤러리에서도 회화, 공예, 사진전 등 3건의 전시가 펼쳐진다.
봄과 환경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이 담긴 회화 및 공예작품을 선보이는 라온아트의 ‘2023, 다시 피어나는 즐거움’이 4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이어 18일부터 22일까지는 페이퍼플라워, 스틸아트 등 다양한 공예기법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받은 영감을 표현한 ‘지화정원’의 ‘꽃의 정원’이 운영된다.
밤하늘에 별빛과 어우러진 천안의 문화유산을 만나볼 수 있는 천안 홍대용과학관 개관8주년 기념 특별전 ‘천안문화유산 별빛야행’이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www.cfac.or.kr)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