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올해도 심야시간대 전문의약품 구입불편 해소를 위해 공공심야약국 3곳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천안 내 지정된 공공심야약국은 참조은약국(서북구 쌍용동), 창가약국(동남구 성황동), 조은약국(동남구 봉명동)이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365일 연중무휴 심야시간대 밤 10시에서 오전 1시까지 운영돼 약사들이 야간시간에도 대기하며 올바른 복약지도로 안전한 의약품 복용을 돕고 의약품 오남용 등 부작용을 최소화한다.
시는 작년 기준, 심야시간대에 의약품 판매 1만3286건, 조제 의약품 판매 3566건, 전화상담 5955건 등을 처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