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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수신면·광덕면 ‘주민자치회로 전환’

수신면은 22일, 광덕면은 24일 각각 출범식 가져 

등록일 2023년03월2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최근 천안 31개 읍면동 중 수신면과 광덕면이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출범했다. 
 

먼저 수신면은 ‘제1기 주민자치회’가 22일 출범했다. 이날 상록리조트에서 출범식을 갖고 주민자치회장에는 안인기씨를 선출한 가운데 기획총무, 문화체육, 복지봉사, 마을환경의 4개분과로 구성하고 주민자치회 위원 32명을 위촉했다. 

안인기 회장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약속했다.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주민대표기구로 수신면 발전을 위해 주민 스스로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활동하게 된다. 

이관희 수신면장도 “주민자치회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광덕면은 24일 풀뿌리 자치를 실현할 ‘광덕면 제1기 주민자치회’가 출범했다. 

회장은 박상길 전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출됐고, 수신면과 같이 4개분과 나눠 38명이 활동하게 됐다. 

박상길 회장은 “광덕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송재오 면장은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보다 주민들의 실질적 참여가 확대되고 생활민주주의가 실현되는 참여의 장이 되길 기대하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천안시는 지난해 4월개정된 조례에 근거해 31개 읍면동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천안형 주민자치회’로 전환돼가고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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