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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대청소… 겨우내 묵힌 먼지 털어내볼까요

천안시 곳곳에서 쓰레기와 폐기물 수거, 꽃씨 파종 등

등록일 2023년03월2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동남구(구청장 이주홍)는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깨끗이 치우기 위해 21일 안서천, 백석대 일원에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 신안동 통장협의회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불법투기 취약지인 안서천, 백석대 인근 인도변 및 골목길 등 3개 구간에 쌓인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와 함께 쓰레기 배출장소 환경정비도 진행했으며 대학가 원룸, 상가 등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재활용품 등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이주홍 동남구청장은 “깨끗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깨끗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각 읍면동에서도 환경정화활동 
 

천안시 쌍용2동 새마을남녀협의회(지도자회장 강현식, 부녀회장 최유경)는 지난 8일과 11일 쌍용역 앞 유휴지 일대의 잡초와 폐기물을 제거하고 꽃씨를 파종했다.

청룡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조성식)는 14일 새봄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성동 굴울마을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바르게살기위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청룡12통 경로당을 청소하고 굴울마을 하천 주변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불당1동 통장협의회(회장 홍명화)는 21일 서당교 인근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서당교 인근은 주거·상업 밀집지역이며 충남경제종합지원센터, 북부상공회의소 등 공공기관이 집중돼 있어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 40여 명은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신안동(동장 정근혁)은 21일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회원 100여 명과 함께 하천에서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동은 매월 자생단체와 함께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만큼 항상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성거읍 이장협의회(회장 권영구)는 22일 봄맞이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성거읍 내 주요 도로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이장협의회 회원과 동 직원 40여 명은 시도10호선 도로와 인도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일봉동 새마을남녀협의회도 이날 용곡동 일원 유휴지에 사계절 꽃밭을 조성했다.

회원 25여 명은 잡초와 쓰레기 무단투기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던 유휴지 1600㎡에 수선화 4000구를 식재하고 코스모스, 꽃양귀비, 수레국화 씨앗을 파종했다.
 

성정1동 통장협의회(회장 이평원)는 23일 새봄맞이 마을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성정1동 통장협의회와 동 직원 등 40여 명은 참석했으며, 새봄을 맞이해 주요 도로인 봉정로 일원에서 가로변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평원 회장은 “봉정로와 서부역사 일원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봉명동(동장 박경화)은 23일 주민과 자생단체 회원들이 함께 깨끗한 우리동네만들기 운동을 가졌다.

이날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등은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봉정로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줍고 불법광고물을 철거했다. 

박경화 봉명동장은 “봄이 찾아오고 있는 지금, 우리동네를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자생단체원과 주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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