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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미래비전단 2023’ 출발 

젊은 공무원들의 창의성과 다양성으로 시정변화 기대 

등록일 2023년03월1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열정나래 미래비전단’이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30대의 젊은 공무원 25명으로 이뤄진 열정나래 미래비전단은 시민행복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은 물론, 정책기획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한 자율적인 정책연구모임이다.
 

이날 출범식은 미래비전단원 개별소개, 운영방향 및 추진일정 안내, 분과별 연구과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미래비전단은 천안시에 특화된 아이디어를 개발하기 위해 워크숍, 컨설팅,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고, 연말에는 정책연구과제 발표회를 통해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우수과제로 선정된 제안은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향후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미래비전단원 여러분들이 MZ세대만의 모험심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시정의 변화를 주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년도전 프로젝트’ 참여자모집 

천안시가 지난해에 이어 청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기획하고 실행하는 ‘청년도전 프로젝트’ 참여자를 지난 13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청년도전 프로젝트는 다양한 공모주제에 대해 청년들이 기발한 아이디어를 직접 기획하면 실행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억원을 편성해 선정사업별로 최대 3000만원과 1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주제는 ▲청년1인가구 생활개선 ▲건전한 청년 커뮤니티 및 네트워크 형성 ▲천안의 안전, 복지, 문화·예술 증진 ▲ 기타 지역사회발전 방안 및 청년문제 해소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로 천안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3인 이상의 청년 모임·단체 또는 관내 대학생 3인 이상 구성된 팀이다. 참가희망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방문 접수나 이메일로 오는 3월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문의: 청년담당관 청년정책팀(☎041-521-5500)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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