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16일 상황실에서 저소득 보훈가족 밑반찬 지원 및 위기 상황 모니터링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시와 권역별 5개 종합사회복지관인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아산종합사회복지관,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총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저소득 보훈가족 대상 위기가구 발굴 및 연계 △저소득 보훈가족 월 1회 이상 밑반찬 지원 △저소득 보훈가족 위기 상황 모니터링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한 효율적인 사례관리 방향 설정 및 추진 등이다.
박경귀 시장은 “권역별 종합사회복지관이 저소득 보훈가족의 정서적 경제적 안정을 위한 모니터링 역할을 해주셔서 위기 상황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산시도 보훈대상자의 지원과 예우를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