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빵의도시 천안’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지역의 우수한 빵을 널리 알리고자 15일 팝업스토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빵의 주요 소비계층인 MZ세대와 관외거주자가 많은 단국대 천안캠퍼스 율곡기념관 도서관 광장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됐다.
팝업스토어는 빵의도시 천안과 오는 25일~26일 열리는 ‘베리베리 빵빵데이’를 홍보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SNS 팔로우 이벤트를 비롯해 빵빵게임, 추억의 종이뽑기, 포토존 등 학생들의 흥미를 끄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으며, 이벤트에 당첨된 학생에게는 호두과자를 비롯해 천안의 맛있는 빵을 맛볼 기회를 제공해 관심을 끌었다.
시는 팝업스토어 행사가 빵의도시 천안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홍보효과가 크면 지역 내 대학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