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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로 상습정체구간 ‘실타래처럼 풀자’

천안시와 천안서북경찰서… 교통정체 개선 TF팀 구성

등록일 2023년03월1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 번영로 일대는 ‘지옥’이다. 용암이 펄펄 끓는 화염속이라서가 아니라 ‘퇴근시간대 극심한 교통정체’ 때문이다. 개선하기 위해 그간 고심도 많았다. 올해 초 교통정체개선방안이 수립됐고 이제 차근차근 실행시켜 나갈 계획이다. 

상습정체구간 개선TF팀은 천안서북경찰서, 천안시청, 천안서북구청, 도로교통공단 등 4개의 교통관련 유관기관에서 근무하는 직원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속적인 합동진단과 정책회의를 통해 장·단기적 맞춤형 개선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14일 첫 TF팀 정책회의에서는 ▲공단삼거리와 성성2교차로 우회전 하위차로 1개 차선을 확보 ▲성성2교차로와 성성고가교 중앙화단 제거를 통한 좌회전차로 불균형 해소 ▲우회전신호등 신설 ▲신호체계 정비 ▲성성고가교 일대 버튼식 횡단보도 실효성 미비에 따른 육교 신설 등의 방안을 모색했다. 여기에 대해서는 타당성과 경제성을 검증하게 된다. 

TF팀은 월2회 정책회의와 필요시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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