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쌍용3동(동장 전경애)은 상담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내 복지상담실을 새단장 했다.

상담실 명칭은 ‘늘 봄처럼 따뜻함을 전한다’는 의미를 지닌 ‘늘봄상담실’로 정하고, 민원인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상담실 현판을 새로 부착했다. 또한 상담실 내부물건을 정리하고 식물을 배치해 민원인이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쌍용3동은 영구임대주택이 위치한 저소득층 밀집지역으로 주민들이 언제든 찾아와서 마음 편히 상담받고, 심리적 안정감을 찾아갈 수 있도록 상담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경애 쌍용3동장은 “주민들이 상담을 통해 복지서비스 지원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따뜻하게 위로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인회 오찬간담회와 하나은행 성금 기탁
 

7일 쌍용3동은 11개 경로당 노인회장들과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회의 봉사활동 방향 등 노인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유찬 노인회 분회장은 “이렇게 노인회를 위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노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8일에는 하나은행 쌍용동지점(지점장 조훈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쌍용3동에 전달했다. 성금은 쌍용3동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훈경 지점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쌍용3동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경애 동장은 “지난 연말에 이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하나은행 쌍용동지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