돕는 일보다 더 즐거운 일은 없다.
천안시의사회(회장 황동조)가 17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66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천안시의사회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8년간 1억여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으며 지역사회 복지 및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20일 ‘아이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강정숙)’이 성정2동(동장 금구연)에 저소득 조손가정 아동을 위한 장학금 후원을 약속했다.
이들은 조손가정 아동 1명에게 매월 10만원, 1년간 12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21일 성환읍 수향3리 김준동 이장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힘든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취약계층 아동 2명에게 50만원씩 전달됐다.
이날 케이유피피(주)(대표 오근성)도 성환읍 취약계층을 위해 1년간 매월 6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케이유피피(주)는 지난해에도 1년간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이번 정기후원을 통해 저소득가정 3가구에 각각 20만원씩 매월 전달될 예정이다.
목천읍에 위치한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교육원(원장 윤탁영)은 22일 미혼모자 시설 구세군아름드리&천안새소망의집(원장 김미숙)을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구세군아름드리&천안새소망의집 미혼모자 가족을 위한 양육용품과 식자재 등을 구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24일 SK마이크로웍스 솔루션즈(주) 오아시스봉사단(단장 고영석)은 성거읍 취약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090만원을 기탁했다.
오아시스 봉사단은 SK 마이크로웍스 솔루션즈(주) 임직원 327명이 활동하고 있는 사내 봉사단으로 올해 15번째 장학금을 지원했다.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가정 등의 초·중·고 40여 학생들에게 학업장려금을 전달했다.
유재석 체육회 상임부회장은 27일 신안동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500kg(15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 청년협의회(회장 유재석)는 28일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2100kg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1954년 6월 출범한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 청년협의회는 통일안보현장 견학, 안보 시민교육, 나라사랑 스피치대회 등 안보의식 고취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치 담가주기, 생필품 나누어주기 등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천안지사(지사장 이상엽)는 28일 천안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필품 꾸러미 30세트(150만원 상당)를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한국전력 천안지사 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겨울철 난방비 급등 및 에너지 가격인상으로 생계와 주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