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여자중학교(교장 김수동)는 6일부터 10일까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위한 3·6·9 어울림 나눔주간을 운영중이다.
본교 중앙현관, 도서관, 홈베이스 등에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친구야 고마워! 친구야 사랑해!: 친구,우정으로 2행시 짓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나의약속 서약서 작성,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학생교육, 창의적 체험활동연계 어울림프로그램인 칭찬릴레이, 신입생과 재학생 대면식 및 학교폭력 예방과 금연 결의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교측에 따르면 ‘친구, 우정으로 2행시 짓기 프로그램’에서는 친구의 소중함을 담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였고, 학생자치회 주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에는 학생들과 교직원의 열렬한 호응이, 신입생과 재학생 대면식 및 학교폭력 예방과 금연결의활동에서는 모두가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수동 교장은 “어울림 나눔주간이 사회·정서적 역량을 강화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공동체 문화를 마련하는 밑거름이 되었다”는 말로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