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천안시서북구문화원장이 지난 3일 ‘제15대 충남문화원연합회 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오전 11시 충남내포혁신플랫폼 강당에서 열린 충남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김태웅 한국문화원연합회장과 충남도내 15개 문화원장 등이 참석해 유환동 회장의 이임식과 이종석 신임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 이종석 충남문화원연합회 신임원장.
이종석 신임회장은 “새로운 문화를 이루고 확대시키기 위한 문화운동을 활발히 전개해가겠다”며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와 혁신의 주체가 되어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태웅 한국문화원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충남연합회의 발전을 기대하며, 새로운 리더십을 발휘할 이종석 신임회장에게 큰 기대를 갖는다”고 전했다.
이종석 신임회장은 2012년 천안시서북구문화원장으로 취임한 후 지역사 발굴과 민속예술 전승, 문화학교 운영 등 향토문화 정체성을 확보해 가는 일에 노력해 왔으며, 지역문화의 창조와 매개, 수용과 소비를 위해 독창적인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가는 것이 지역문화원의 소임임을 강조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