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경란)은 28일 저소득 가정 새내기 대학생들의 첫 대학생활을 응원하며 입학장학금을 전달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매년 저소득층 가정의 대학신입생에게 대학등록금을 지원해 주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각 50만원씩 전달했다.
이경란 단장은 “성인이 돼 꿈을 향한 학생들의 출발을 응원하며 목표한 바를 이루는 것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입장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유영태)은 대상자별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선물상자 제공사업인 ‘입짱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이날 입짱프로젝트 1분기사업 대상으로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 청소년을 선정하고 새학기에 필요한 슬리퍼, 에코백 등을 선물로 전달했다.
입짱프로젝트는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입장면 행복키움지원단 특수시책으로, 올해도 저소득 가구 대상자의 특성과 폭염대비기, 한파대비기 시기를 반영해 분기별로 맞춤형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영태 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설렘 가득한 새 출발을 할 수 있길 바라며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