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보건소는 오는 6일부터 23일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함께 의료 취약지역인 읍·면지역에 찾아가는 무료이동검진을 진행한다.
해당 검진은 일반검진, 4대암(위·대장·유방·자궁) 검진, 성인병 질환과 50세 이상 남성의 경우 전립선 암검진 등이다.
검진장소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12개 읍·면지역 보건지소이며, 지역주민의 질병을 조기발견하고 치료를 유도해 중증질환으로의 이행을 예방한다.
지역별 검진일정은 ▲동면(6일) ▲병천면(7일) ▲풍세면(8일) ▲성남면(9일) ▲목천읍(10일) ▲수신면(13일) ▲광덕면(14일) ▲북면(15일) ▲입장면(16일) ▲직산읍(17일) ▲성환읍(20~21일) ▲성거읍(22~23일) 등이다.
올해 홀수년도 검진대상자 중 건강검진 미수검자에 대해 검진 전날 오후 9시 이후 금식 후 해당 날짜에 장소를 방문하면 검진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시는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을 진단받은 경우, 지원기준 적합시 의료급여 수급권자 300만원, 건강보험 가입자 20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하는 암환자 의료비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문의: 천안시 동남구보건소(☎041-521-5048), 서북구보건소(☎041-521-5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