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충남도당은 15일 제7기 당직선거를 마치고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10월에 한정애 충남도당위원장과 일부 지역위원회 위원장이 선출됐고, 이번 재선거를 통해 주요 당부의 선출이 확정됐다.
한정애 충남도당위원장, 최범규 충남도당부위원장, 한쌍희 충남도당부위원장, 조윤숙 충남도당부위원장, 신현웅 서산태안지역위원장, 이태성 부위원장, 이윤수 부위원장, 조윤숙 부위원장, 최범규 당진지역위원장, 이선영 부위원장, 조찬진 부위원장, 김진영 예산홍성지역위원장, 배영대 천안지역위원장, 김효정 부위원장, 박석우 부위원장, 한정애 아산지역위원장, 조주희 부위원장, 김동우 부위원장, 고진혁 부위원장, 그리고 충남도당 대의원 및 당대회 대의원, 전국위원 등이 당선돼 제7기 집행부가 출범했다.
한정애 충남도당위원장은 “우리의 시선과 실천이 사회적 약자의 곁에 분명히 서서 철저하게 준비하면 기회는 온다”고 다짐하면서 지역의 주요현안 대응 연대활동을 강화하고 흩어진 당심과 민심을 결집하고 당 시스템을 바로 세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