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시민과 함께 안전한 교통문화만들기’ 캠페인을 가졌다.
23일에는 남부오거리, 28일에는 시청 앞 사거리에서 합동캠페인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이같은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천안시는 교통문화지수 9위권 이내 진입을 목표로 했다.
23일과 28일 가진 캠페인은 천안시와 동남·서북경찰서, 동남·서북모범운전자회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의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집중홍보했다.
특히 무단횡단 금지와 안전띠 착용, 규정속도 준수, 이륜차 안전모 착용 등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경배 건설교통국장은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개선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문화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과 함께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