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은 3년만에 돌아온 윤달(3월 22일~4월 19일)을 맞아 천안추모공원 화장로를 연장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윤달기간 개장유골 화장 수요가 급증할 것을 대비해 화장횟수를 1회 증회하고 개장유골 화장을 1일 8기에서 최대 19기까지 늘릴 예정이다.
다만 윤달기간 개장유골 화장 예약은 코로나19 및 환절기 사망자 증가추세를 고려해 개장유골 화장 수용비율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공단은 유족 편의증진을 위해 화장로 연장운영에 맞춰 봉안시설도 봉안안치건수에 따라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화장 예약가능 시점은 시설이용 30일 전에 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www.ehaneul.go.kr)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