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삼거리토요상설무대’가 3월4일 오후 2시 천안박물관 공연장에서 올해 첫 무대를 연다.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예술감독 서한우)과 천안시립무용단(예술감독 김용철)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공연은 지난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가족단위 나들이객들과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지역의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한 전시, 교육과 공연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3월4일부터 6월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천안박물관 공연장에서 총 17회 무료공연이 열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