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치유음식’ 교육생 모집

3월3일까지 이론·실습교육생 모집, 27일 치유농업간담회도 열어 

등록일 2023년02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는 3월3일까지‘나에게 주는 힐링음식, 지역 농산물 활용 치유음식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치유 음식을 통한 개인의 신체·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해 개설됐으며 다음달 15일·22일, 4월 5일·12일 총4회 진행된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진다. 치유음식 개념의 이해, 치유음식의 현대적 해석, 전통음식에서 식재료 활용과 현재 치유음식에서의 활용(Ⅰ·Ⅱ) 이론교육이 실시된다. 

실습교육으로는 주식류(건가지소고기 솥밥, 딸기팥밥), 부식류(근채류를 이용한 튀김, 봄채소 두부 굴림만두), 부식류(마늘청, 산나물 간장절임), 후식류(흑임자쨈과 흑임자 설기떡, 밤대추단팥죽)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생 모집은 공고일 기준 천안시로 주민등록이 돼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는 신청서와 주소지 증빙서류를 첨부해 대면 혹은 이메일(goodkyem@korea.kr)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cheonan.go.kr/atc.do)에서 확인 가능하며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041-521-2917)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사업과 연계한 치유농업간담회 개최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27일 시민 건강증진과 치유농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23 보건사업 연계 치유농업 운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천안시 치유농업 육성사업을 홍보하고 보건사업과 연계한 치유농업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천안시 동남구·서북구 보건소 관계자 및 시에서 육성한 치유농장 대표 등 20명이 참석해 부서간 업무공유를 추진했다.

치유농업은 시민의 신체·정서·심리·인지·사회 등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농업·농촌 자원을 치유 자원으로 활용한 여러가지 농업활동을 제공한다. 

시는 올해 보건복지사업 중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경증치매어르신, 경도인지장애 대상을 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여성·노인 건강증진사업 등 정신건강복지사업 ▲암경험자 일상회복을 위한 건강생활지원 사업과 연계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종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활동과 보건복지, 정신건강 등을 연계한 치유농업의 새로운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와 연계한 치유프로그램이 지원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