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오식)는 논·밭두렁 소각시 사전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춥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논이나 밭, 농업용 폐기물 소각으로 인해 화재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화재라고 오인할 만한 소각행위에 불필요한 소방차가 출동하게 되면서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렸다.
캠핑장·야영장 ‘소방안전대책 추진’
천안동남소방서(서장 조영학)는 21일 캠핑장, 야영장 등 휴양시설의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캠핑장·야영장은 겨울철 난방, 전기 등 취사 사용이 많아 화재 및 인명피해 발생률이 높다. 이에 인명 및 재산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관내 15개 대상 소방안전대책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캠핑장 및 안전강화 컨설팅, 이용객 소방안전교육 실시, 캠핑장 및 야영장 화재예방 안내문 발송, 관계인 화재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집중홍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