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18일 오후5시 천안 컨벤션웨딩홀에서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복기왕 위원장은 “오늘은 청년위원회를 중심으로 충남의 청년여러분이 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을 지키고 대한민국을 지키는데 최전선에 서겠다고 약속하는 날이다”라며, “지난 선거의 뼈저린 패배를 반성하고 내년 총선의 승리로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보복과 폭정, 무능을 이겨내자”고 전했다.
양승조 상임고문은 “윤석열 검찰독재에서 이재명 당대표와 민주당과 민주주의를 지켜달라”고 부탁하며, “우리나라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는 내년 총선의 승리가 필요하다. 천추의 한을 남기지 않도록 내년 총선승리를 위해 청년이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당 김영수 청년위원장은 “현 정권 아래 더 팍팍해진 청년들의 삶과 꿈을 위해 혁신과 미래 준비가 필요하다”며, “우리당의 미래가 걸린 내년 총선승리를 위해 사활을 걸고 청년위원회가 그 선봉에 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후, 이번 행사에 참석한 청년당원들은 곽상도 전 국회의원 아들의 비상식적 규모의 50억 퇴직금 무죄를 규탄하며, △청년 누구나 기회를 가지는 평등하고 공정한 경쟁사회 구현 △2024 총선승리를 위해 앞장서서 최선을 다할 것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지역청년들과 소통하며 변화된 민주당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