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신고 시 ‘출산 서비스 17종’
아산시는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 통합신청 대상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는 아산시와 정부, 공공기관에서 출산자 또는 출생아 등에게 제공하는 출산 관련 서비스를 출생신고 시 한 번에 통합신청·처리하는 서비스다.
올해 1월부터 ‘영아 수당’이 ‘부모 급여’로 서비스 명칭이 변경됐고, 아산시 3자녀 이상 가구 상수도 요금감면과 아산시 산후관리비 서비스가 추가돼 신청 대상 사업이 15종에서 17종으로 늘었다.
아산시 출산가정의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후 아산시(5종)와 정부(12종)에서 제공하는 출산장려금, 산후관리비, 첫만남이용권, 부모 급여 등의 출산 관련 서비스 17종을 출산 서비스 통합 처리 신청서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출산 가구가 원스톱 서비스를 신청할 때 해당 신청서의 주요 서비스 목록 및 내용, 지급 일정 등을 담은 안내문 ‘아산시에서 아기가 탄생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해 서비스 내용의 명확한 이해를 돕고 서비스 간 혼돈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한 번에 여러 종류의 출산 서비스를 처리해 출산 가구의 번거로움은 줄이고 편의가 증진되길 기대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출산 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서비스 5종 : △출산장려금 △산후관리비 △3자녀 이상 가구 상수도 요금감면 △행복키움수당(충남) △영유아교통안전용품(충남)
*정부서비스 12종 :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양육수당 △아동수당 △해산급여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여성 장애인 출산 비용 지원 △출산·다자녀 가구 전기료 경감 △2자녀 이상 KTX 운임 할인 △2자녀 이상 SRT 운임할인 △3자녀 이상 도시가스료 경감 △3자녀 이상 지역 난방비 경감
☎540-2069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대책
아산시는 2023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연말까지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선다.
올해 세운 지난해 체납 정리목표액은 131억원으로 총 체납액 321억원(시세 250억, 도세 71억)의 4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국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올해도 경제 성장률이 둔화해 체납액 징수에 불리한 영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징수과 전 직원이 도전적 목표 의식을 가지고 체납액 징수에 적극 매진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 징수 전담반과 지방세콜센터를 통한 체납자 추적 징수 △주 4회 자동차 번호판 영치반 운영을 통한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 체납자 명단공개 및 출국금지,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와 함께 행정처분을 병행할 방침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시 재정을 확충하고 납세자 형평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경제적 희생 지원 방안으로 징수유예와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보류 등 자립의 기회를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540-2816
벼 직파재배 참여 농가에 영농자재 지원
아산시는 벼 직파재배 주요 문제인 새 피해, 파종 후 입모 불량, 잡초(앵미) 발생 등을 줄이기 위해 기존 직파재배 농가와 신규 직파재배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직파 영농자재 신청을 받는다.
주요 지원 품목은 종자 코팅을 위한 철분·소석고, 규산 코팅 세트, 잡초방제를 위한 초기·중기·후기제초제, 왕우렁이(치패), 도복 경감을 위한 입상 규산 등이다.
최소 신청 면적 1000㎡ 이상, 최대 신청 가능 면적은 제한이 없으며, 신청 면적 1000㎡(10a)당 10만원 기준의 영농자재가 지원된다.
벼 직파재배 참여와 영농자재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유형별(건답, 무논, 담수) 벼 직파 영농자재의 농가 보급은 4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기타 벼 직파재배 기술 관련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537-3821~3)으로 하면 된다.
한편, 시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드론 등을 활용해 농작업을 생력화하고,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벼 직파재배 단지를 계속 늘려오고 있다. 2022년 현재 아산시 전체 벼 재배면적(8539ha)의 2.3%인 200ha의 면적에서 직파재배를 하고 있다.
☎537-3821
전통주 기초과정 교육생 모집
아산시는 전통 생활 기술‧문화 계승 전문능력 향상의 계기를 마련하고, 농촌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15일부터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전통주 기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전통주 기초 과정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4회 과정으로 운영되는 생활자원교육 프로그램으로, 우리 술이 걸어온 역사와 우리가 해야 할 과제, 우리 술에 관여하는 미생물 이야기 등의 이론교육과 누룩 제조, 이양주 밑술 및 덧술 담금, 누룩 소금 만들기 등의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www.asancenter.co.kr/edu/)을 통한 인터넷 접수(정원의 70%)와 전화·방문 접수(정원의 30%)가 가능하며, 신청 신규 수강생 우선 등록 후 기존 수강생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촌자원과 생활자원팀(041-537-3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전통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요즘 쉽고 알찬 교육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라며 “전통주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전통주 심화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041)537-3813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아산시는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도서관별로 유아·초등·성인 등 다양한 연령대에 맞게 54개의 수업이 운영되며, 독서 기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전문자격 취득 과정, 도서관별 특화프로그램(중앙: 영어, 탕정온샘: 웹툰, 꿈샘: 영상)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있다.
참가 신청은 배방·꿈샘·탕정온샘·둔포도서관은 오는 23일, 중앙도서관은 24일 오전 9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주제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함과 즐거움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ascl.asan.go.kr)과 도서관별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041)530-6619
청년취업프로젝트 ‘스파르타 3.0’ 참여자 모집
아산시는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일자리 매칭 지원 프로젝트 ‘청년취업스터디 스파르타 3.0’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스파르타’는 자기 이해, 구직 등록, 자기소개서 및 직무기술서 작성, 기업 맞춤 추천 및 전략 수립, 면접 코칭 등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아산시만의 청년취업 지원 정책이다.
올해 추진하는 스파르타 3.0 사업은 기존 2.0 프로그램을 보완·개선해 구직난을 겪고 있는 청년취업준비생의 심리 안정 및 개별 취업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그룹형 정규과정인 ‘심취한 업UP’과 스터디형 자율과정인 ‘삼삼한 업UP’으로 나눠 운영될 계획이다.
그룹형 프로그램 ‘심취한 업UP’은 집단 심리상담과 취업특강을 결합한 정규 프로그램 형태로 매달 운영되며, 취업 교육뿐 아니라 청년 구직자가 오랜 시간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심리 안정 및 자신감 회복을 통해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스터디형 ‘삼삼한 업UP’은 ‘3’인 이상 청년 그룹이 ‘3’개월 간 청년아지트 나와유에서 스터디 모임을 하면 자격증 취득지원비, 도서 구매비,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턴이나 기간제 근로자로 근무하는 미래가 불안정한 청년 세대의 노동 특성을 고려해 비정규직 청년의 취업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편성됐다.
스파르타 3.0은 만18~39세 이하 아산시 거주자 또는 아산시 소재 대학교 졸업생(졸업예정자)인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년아지트 나와유 누리집(https://www.asan.go.kr/naeil)을 통해 월별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2019년부터 시작한 ‘스파르타’는 현재까지 총 196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이 중 148명이 취업에 성공해 80%에 가까운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
‘스파르타’는 취업 올인원 패키지 서비스 도입과 비대면 VOD 영상 자기소개서 제작 등의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 100대 사례와 주민 생활 혁신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530-6117
스마트기기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아산시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65세 이상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운영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3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대상자 150명을 추가 선정해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대상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인의 질환 여부에 따라 △스마트기기(블루투스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 △모바일 앱을 통한 6개월간의 전문인력 비대면 건강컨설팅 △맞춤형 건강정보와 건강미션 등이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이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행태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과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537-3317
‘청각장애 아동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치료 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
아산시는 23일까지 ‘청각장애 아동 인공 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치료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충남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만 15세 이하 청각장애 등록 아동으로, 소득 기준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및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에 해당해야 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수술치료비, 진료비(입원, 통원), 매핑치료, 인공 달팽이관 수술 후 청능 및 언어 재활 훈련 관련 재활치료비, 인공 달팽이관 배터리 교체 및 습기 제거제 등 소모품 구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청각장애 아동 인공 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치료비를 적기에 지원하고, 장애인이 살기 좋은 무장애 도시 아산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40-2653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돕기 특별모금
아산시는 최근 강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시리아 피해민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특별모금 활동에 나선다.
시는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피해복구 지원에 동참하고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모금 전용 계좌(농협 301-0237-3818-01 예금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충남)를 통한 특별모금을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상황이 안타깝다”며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많은 기업체와 시민, 기관단체가 모금에 동참해 힘을 보태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공직자부터 솔선해 모금에 자율 참여하는 한편, 시민과 기관‧단체, 기업 등에 특별모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540-2692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아산시는 초겨울부터 봄까지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높은 온도에서 발생하는 식중독균과 달리 영하의 온도에서 생존할 수 있으며, 기온이 낮은 겨울철(11~4월)에 감염력이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물, 식품을 섭취하거나 감염된 환자의 분변, 구토물, 환경에 접촉했을 경우 감염되며,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일 안에 구토, 설사 증상이 나타나며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해 집단 감염으로 확산할 수 있으므로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을 통한 감염예방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30초 이상 손 씻기 △물 끓여 마시기 △굴 등 음식 익혀 먹기 △채소, 과일 씻어 먹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는 전염력이 강해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 위생관리에 더욱 힘써달라”고 말했다.
☎537-3419
경로당 난방비 추가지원
아산시는 경로당 지원 보조금을 대폭 확대하며 민선 8기 효도 시정 구현에 나선다.
시는 경로당별로 지난해보다 150~190만원 증액한 연간 510~570만원의 운영비와 냉난방비 지원에 나서며 최근 급격한 에너지 요금 상승 등으로 직면하게 된 경로당 운영 어려움에 대응하는 한편, 면적에 따른 냉난방비 차등 추가 지원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여기에 아산시 경로장애인과와 7개 관계기관인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아산시보건소 △아산시평생학습문화센터 △아산시체육회 △충남 노인보호전문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지역별·기능별 맞춤 프로그램 개발·보급을 통한 경로당 활성화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47억1800만원의 예산으로 경로당 185개소 개보수 지원, 비품 306개소 지원, 경로당 363개소 프로그램 제공 등에 나섰던 시는 올해 9억9900만원 증액한 57억1700만원의 경로당 지원 예산을 확보하고 경로당 537개소에 대한 한층 강화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536-8737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아산시는 취약계층 주거 안정과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한 ‘2023년 주거약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9억3000만원을 확보한 시는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수선유지 급여사업(113가구)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10가구) △고령자 주택 개조사업(6가구) △아산시 고령자·장애인·국가보훈대상자 등 주거약자 주택개량사업(18가구) 지원에 나선다.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시가 LH대전충남지역본부와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주택 노후도 평가를 한 뒤 보수범위를 구분해 최대 경보수 457만원, 중보수 849만원, 대보수 1241만원을 차등 지원한다.
주요 수선 내용으로는 도배, 장판, 창호 교체, 단열 난방공사 등 기능 및 설비개선과 지붕, 욕실 개량, 주방 개량 등 구조 및 거주 공간 개선이 있으며, 범위별 지원금액 내에서 수급자가 요청하는 항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국민 기초생활수급자로 주거급여 지원을 받고 싶은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수선유지급여의 경우 수선유지 계획에 따라 해당하는 연도에 지원받게 된다.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중위소득 50% 이하 저소득 장애인 10가구를 대상으로 장애인의 이동과 생활 편의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고령자 주택 개조사업은 차상위 계층 이하의 65세 이상 고령자 6가구를 대상으로 고령자 편의시설 및 도배, 도색, 난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산시 주거약자 주택개량사업을 통해서는 중위소득 60% 이하 고령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보훈대상자(1~7급), 고엽제 후유 의증 환자, 5·18민주화운동 부상자(1~14급) 등 18가구를 대상으로 편의시설 및 도배, 도색, 난방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읍·면·동장 추천을 통해 2월 말까지 사업대상자를 파악하고 3월부터 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신청자가 많으면 우선순위를 소득수준에 따라 평가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가구는 공동주택과(540-2948)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되며, 모든 무허가주택의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도형 공동주택과장은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540-2948
농촌 주거 환경개선사업 신청접수
아산시는 2023년 농촌 주거 환경개선사업인 농촌주택개량사업, 농촌 빈집정비사업,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농촌주택개량 60동, 농촌 빈집 정비 108동, 슬레이트 철거 293동이며, 오는 28일까지 신청 대상 건물이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주택개량과 신축 소용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농촌지역 거주 무주택자, 노후주택 개량 희망자, 귀농 귀촌자,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숙소)을 제공하고자 하는 농어촌지역 농어업분야 입주기업(법인) 등이며, 연면적 합계 150㎡ 이하 등 사업 규모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취득세와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빈집정비사업은 농촌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고 방치된 빈집 또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철거 및 폐기물 처리비용을 일부 지원해주는 사업이며,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과 연계 신청할 수 있다.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은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해체 제거 처리 및 이로 인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철거 면적이 작은 건축물부터 우선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530-6288
재활용품을 종량제봉투나 화장지로 바꿔요
아산시 재활용 가능 자원인 종이 팩과 폐건전지, 투명페트병을 종량제 봉투 또는 롤 화장지로 바꿔주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에 나서고 있다.
시는 경제성이 높은 폐자원의 수거율을 높이고 시민들의 자원재활용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종이 팩 교환사업을 시작했으며, 이후 폐건전지와 투명페트병 품목을 추가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교환기준은 종이 팩 1kg당 화장지 2롤, 건전지 20개에 화장지 1롤, 투명페트병(대) 10개 또는 투명페트병(소) 20개에 종량제 봉투(5L) 3장이다.
이물질이 묻지 않은 깨끗하게 씻어 건조한 상태의 물품만 교환할 수 있으며 재활용품 교환을 희망하는 경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사업을 통해 재활용품 약 27톤을 수거해 화장지 4만9224롤, 종량제 봉투 6만1000장을 지급한 바 있다.
☎540-2756